행정사무감사 통해 건의
충청북도의회 황규철(더불어민주당, 옥천2, 인물)의원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시외버스 운행이 축소되자 조속히 운행을 재개하라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시외버스가 감회 운행되어 시외버스를 이용해 충북 남부 3군(옥천·보은·영동)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과 학생 등 교통약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황 의원은“균형건설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외버스를 이용해 장거리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교통약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버스업체 예산 지원을 통해서라도 운행횟수를 증가하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황 의원의 주장을 집행부서에서 즉시 검토하여 시외버스(청주↔옥천↔영동) 노선이 현행 4회에서 2회가 증회되어 11월18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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