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남부출장소가 지난 20일 오전 옥천군 전통문화체험관에서 ‘2020 하반기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위원장 김장회 행정부지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이품송지구 관광활성화 사업, 옥야동천 유토피아조성사업, 송호관광지 야외물놀이장 조성 등을 논의했다.
건의 및 홍보사항 등은 도와 보은·옥천·영동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에 개최한 상반기 남부권 발전협의회에서 논의한 21건은 도정반영 5건, 지속검토 14건, 수용곤란 2건 등으로 검토 중이며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와 남부3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충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쟁력있는 사업 및 다양한 남부권 연계협력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