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새마을금고
옥천새마을금고(이사장 금기동)가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대대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금고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금고에서 이와 관련한 행사를 갖고 인근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각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금고는 지난 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실시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응모, 충북 도내 54개 금고 가운데 옥천새마을금고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
금기동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심각하게 위축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과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이바지 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했다.
이 사업은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물건을 구입한 후 상품교환권을 받아 옥천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해당 상품권 금액에 대한 상품을 지급하게 된다.
상품권은 1만5천 원 이상 구매고객은 상품교환권 1장,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장의 상품권을 준다. 지원상품은 국내산 주방용품과 도자기 접시세트다. 기간은 12월 1일부터 상품 소진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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