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마중하는 진로 체험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 체험 주간에서는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요리, 창작, 건축, 자동차, 도예, 인테리어 등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보는 과정을 준비했으며 학급별 2~3개의 체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전교생이 체험한 빵 케익 만들기를 비롯하여 미래의 집, 창작 자동차, 레고 창작물, 도자기, 트리 만들기 등 학년 수준별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담임 교사와 외부 강사도 초청 운영했다. 
김전환 교장은 “학생들이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고 자신의 작품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교외 체험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교내 체험 기회를 좀 더 마련할 생각이다”고 했다.

김수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