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초 100주년 기념’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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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초 100주년 기념’ 영상 제작
  • 김수연기자
  • 승인 2021.01.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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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 기념비 세워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가 개교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 영상을 제작했다.

1920년 4월 1일 개교한 이원초등학교는 그동안 9,4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국가대표 양궁선수인 김우진, 박경모, 김종호 선수 등을 배출한 양궁 명문 학교로도 유명하다.

이원초 총동문회에서는 코로나 19로 기념식 대신 학교 운동장 동편에 기념비를 설치했다.

기념비에는 ‘백년의 자긍심 천년을 향한 꿈’의 글귀를 새겨 넣었다.

김전환 교장이 드론으로 직접 찍은 학교 전경 사진을 시작으로 정보용 총동문회장의 인사말, 이원초 학생자치회 회장의 감사 인사말, 그동안의 동문 체육대회 사진 등으로 약 5분 정도의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원초 정보용 총동문회장은 “10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함께 도와 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며 더 좋은 학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했다.

학생자치회 회장 천지은 학생도 “100년의 전통을 이어올 수 있도록 해준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랑스런 이원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동문회에서는 ‘100년의 추억 속으로’라는 기념 책자를 발간하고 올해 치르지 못한 개교 100주년 기념 총 동문 행사는 학교와 마을 잔치로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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