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중, 마을 노인회에 정성 담긴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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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중, 마을 노인회에 정성 담긴 물품 전달
  • 김수연기자
  • 승인 2021.01.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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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제작한 방한용품과 마스크

이원중학교(교장 유영철)가 6일  이원면 건진 1구, 2구 마을노인회에 뜨개질로 손수 만든 목도리와 모자 등 방한용품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경로당 위문 봉사활동을 교육 공동체(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연말 마을 어르신 섬기기 행사의 일환으로 학부모대표, 학생대표, 마을대표, 교직원대표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가 공감하고 더욱 뜻깊은 것은 그동안 학부모 체험프로그램과 학생 교육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뜨개질을 해서 직접 제작한 목도리와 모자를 재능 기부하고 아울러 코로나19 대비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kf94 마스크 2박스(1,000매)를 마을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공혜란 학부모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경로당 봉사와 배려와 사랑 그리고 나눔 실천으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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