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환경과 정구훈 주무관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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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환경과 정구훈 주무관 국무총리표창 수상
  • 김수연기자
  • 승인 2021.01.21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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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발전유공
정구훈 주무관(왼쪽 2번째)이 공중화장실 발전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정구훈 주무관(왼쪽 2번째)이 공중화장실 발전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옥천군청 환경과 정구훈 주무관(환경 6급)이 지난 15일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공중화장실 업무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20년 공중화장실 업무발전 정부포상 중 유일한 개인 표창으로 더욱 의미가 컸다.

행정안전부는 개인 및 기관에 대해 국무총리 표창 2점과 장관 표창 12점을 수여했다.

정구훈 주무관은 공중화장실 환경개선을 통한 옥천군 이미지제고 등 안전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 문화를 기여하는 등 군민편의증진에 노력한 공이 인정되었다.

특히, 공중화장실 내 안심비상벨설치와 관련해서는 선제적으로 옥천군 공중화장실 조례를 개정, 법제화하고 총 4천여만 원을 투입 40여 개 소에 안심비상벨과 안심스크린 등을 설치하는 등 공중화장실 안전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정 주무관은 환경직 공무원으로 2005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4년부터 환경과에서 공중화장실업무 등을 수행하는 등 선진화된 공중화장실설치와  관련조례 제정 및 개정 등을 추진했다.

정구훈 주무관은 “혼자 한 일이 아니고 팀원들이 같이 추진한 일인데 이렇게 본인만 영예로운 표창을 받게되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를 정착, 더 좋은 옥천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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