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에 마감한 옥천문화원 선거직 임원 입후보 등록 마감 결과 원장 후보에 이규완·유정현 후보, 부원장에 조규룡·정종관 후보, 감사에 박종우·유병현 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
옥천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기문)는 입후보등록 마감 후 기호추첨을 실시했으며 원장 후보로 입후보한 이규완 후보가 기호 1번, 유정현 후보가 2번을 뽑았다.
또한 부원장 후보로 조규룡 후보가 1번, 정종관 후보가 2번을, 감사 후보로 박종우 후보가 1번, 유병현 후보가 2번을 각각 뽑았다.
이로써 2월 5일 예정인 옥천문화원 선거직 임원 선거에서 원장은 경선을 치르게 됐다.
부원장과 감사는 선출 정원이 두 명씩인 까닭에 정원 내 선거가 되긴 하지만 부원장과 감사 역시 투표 결과 총 투표자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어야 당선될 수 있다.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으며 문화원 선관위에서는 각 후보들의 정견을 영상으로 제작해 회원들에게 송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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