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지방도 신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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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지방도 신규사업 추진
  • 김수연기자
  • 승인 2021.02.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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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매화~동이 지방도 확포장은 계속 추진키로

충청북도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도민들의 교통안전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 건설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지도, 지방도 도로건설공사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방도 신규 추진사업은 ▲청주시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공사 ▲제천시 황석~월굴 지방도 확포장공사 ▲청주시 대율~증평 지방도 확포장공사 ▲단양군 연곡도로 수해복구 사업 등 7건 23.4km이며 총사업비는 2,982억원이다.
이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원활한 교통소통과 물동량 수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장기 계속공사로 추진 중인 사업은 ▲영동군 상촌~황간 도로건설공사 ▲옥천군 매화~동이 지방도 확포장공사 ▲음성군 대소~삼성 지방도 확포장공사 ▲진천군 합목도로 지방도 확포장공사 ▲청주시, 증평군 초정~증평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11건 42.1km이며 638억원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지방도로 공사는 고품질의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도로건설, 철저한 품질·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건설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고용, 지역 장비 사용 등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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