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상임이사 선거, 조이실 상임이사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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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 상임이사 선거, 조이실 상임이사 연임 성공
  • 김수연기자
  • 승인 2021.02.18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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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로 한차례 연기됐던 옥천농협 상임이사 선거와 대의원총회가 지난 17일 옥천농협(조합장 임락재) 본점에서 치러졌다.


지난달 15일 인사추천위원회 추천대상자로 선정된 조이실(66) 상임이사가 이번 총회에서 과반수의 찬성을 받아 임기가 2년 연장돼 18일부터 2023년 2월까지 상임이사로써 활동하게 된다. 총 선거인단은 105명이며 그 중 104명이 참석했다.


조 이사는 “직원들이 눈뜨면 가고 싶은 직장 분위기, 농민 조합원이 오고싶은 농협 만드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부자 농협을 만들어 농민들에게 실익이 갈 수 있는 경영을 펼쳐보겠다”고 했다.

이어 “50년 가까운 농협 역사, 코로나 때문에 어렵지만 4천여명 조합원 분들과 고객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지탱하고 있다.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임락재 조합장과 원만한 업무협의를 통해 활기찬 옥천농협을 만드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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