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에 민·경 협력
상태바
실종자 수색에 민·경 협력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02.25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경찰서 이원파출소에 근하는 신은안 경위가 지난 18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서울에서 실종사건 공조요청을 받은 신 경위는 즉시 실종자의 휴대폰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주변 수색을 실시했다. 그러나 1차 수색에 실패했다.

이후 신 경위는 실종자의 등록지로 수색 범위를 변경하고 이원면 평계리 인근을 수색하던 중 극적으로 실종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했다.

특히, 이날 실종자 수색에 있어 평계리 조성기 이장은 신 경위와 함께 4시간 동안 함께 수색에 참여했고 이원여성자율방범대 대원 공혜란 씨는 실종자의 위치를 최초로 발견하여 신고하는 등 민·경 협력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안창익 서장은 “수색에 도움을 준 조성기 공혜란 씨와 신은안 경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어 가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