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 꿈나무 육성 위한 ‘스포츠클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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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 꿈나무 육성 위한 ‘스포츠클럽’ 운영
  • 김수연기자
  • 승인 2021.03.18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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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환 교장이 학생들에게 테니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김전환 교장이 학생들에게 테니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원초등학교(교장 김전환)가 지난 1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중간놀이시간인 오전 10시 10분부터 10시 50분까지 학교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클럽’은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 건강증진체력단련교실이 있으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해서 각 종목 담당 교사의 지도를 받고 있다.

테니스는 가장 인기있는 종목으로 이원초등학교 교장이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인기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수부대’라고 불리우는 건강증진체력단련교실은 비만이나 과체중인 학생들을 선발해서 재미있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가르치고 있어서 참여율이 높다.

이외에도 이원초등학교는 양궁 명문 학교로 매년 양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자기 꿈을 실천해 나가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하고 있다.

김전환 교장은 “학교의 특성을 살려 ‘스포츠클럽’을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체력을 키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건강한 마음과 긍정적인 태도와 정서적 역량을 계발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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