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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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 김수연기자
  • 승인 2021.04.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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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성의용소방대
옥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옥천읍 소재 화훼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있다.
옥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옥천읍 소재 화훼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있다.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 옥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영희)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자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생산적 일자리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충북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5일 생산적 일자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옥천여성의용소방대원 19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을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천읍 마암리 소재 화훼식물원을 찾아 잡초제거 및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해 바쁜 농사철의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영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로가 힘든 시기에 대원들의 작은 일손이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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