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초 ‘교과체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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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초 ‘교과체험의 날’ 운영
  • 김수연기자
  • 승인 2021.04.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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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직접 만든 팔랑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돌고 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팔랑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돌고 있다.

 

청성초등학교(교장 김욱현)가 지난 달 31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의 참여와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배움 중심 수업이 실현되도록 하기 위한 ‘교과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청산 청소년문화의집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인 ‘2021 청소년 애국심 충전 태극기 팔랑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팔랑개비를 만들고 팔랑개비의 빈 공간에 무궁화, 우리나라 지도, 나라를 위해 애쓰신 위인(안중근 의사, 유관순 누나 등 )들의 모습을 그리고 ‘코리아 만세! 대한민국 파이팅!’ 등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신나게 운동장을 달렸다.

체험의 날에 참여한 5학년 김 모 군은 “태극기 팔랑개비를 만들어 돌리면서 달리니까 내가 애국자가 된 느낌이었다”며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북한 어린이들과 함께 달리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했다.  

청성초등학교는 지난해에도 수학체험의 날, 과학체험의 날, 영어 체험의 날 등 다양한 활동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욱현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인성 창의. 융합적인 복합적인 사고를 키우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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