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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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사업 선정
  • 오현구기자
  • 승인 2021.04.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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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문화예술회관

옥천군이 2021년도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문화예술회관에서 스크린을 통한 공연을 17회 추진한다.

‘SAC on Screen’은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연극, 오페라, 발레, 클래식연주회,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수준 높은 공연을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군민들에게 매주 2·4째 주 수요일 고화질의 영상과 입체 음향을 제공, 잘 보이지 않은 배우나 연주자의 표정과 움직임을 카메라를 통해 더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달 28일 처음 상영되는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는 황혼에 만난 인생 마지막 반려자와의 끝 사랑을 통해 삶의 눈부신 설렘과 속 깊은 교감이 주는 행복의 의미를 환기시키는 작품으로 모든 관객이 공감하고 감동받는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향후 공연일정은 홈페이지와 배너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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