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전통문화체험관 봄맞이 삼월 삼짇날 맞이 화채 만들기
상태바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봄맞이 삼월 삼짇날 맞이 화채 만들기
  • 오현구기자
  • 승인 2021.04.15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14일 삼짇날(음 3.3.)을 맞아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채로운 봄맞이 행사가 펼쳐졌다.

봄을 알리는 삼짇날은 꽃놀이를 즐기면서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펴고 서로 마음을 다잡고 한 해의 건강과 평화를 비는 세시풍속일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봄 향기가 가득한 봄꽃을 오전 10시부터 체험관 방문객 33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나누어 주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절기음식인 화전과 화채 만들기 체험과 꽃차 만들기 체험이 오전과 오후에 나누어 진행됐다.

우리의 전통 문화 뿐만 아니라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다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4월에는 우리의 문화를 좀 더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작은 꾸러미를 대여, 운영하고 있으며 마지막 주 수요일인 4월 28일 오후 2시엔 ‘월과 채와 오이선 만들기’ 한국 전통음식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8천원으로 본인 부담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