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범·이규태)가 지난 7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밑반찬을 후원하기로 약속한 식당을 ‘나눔가게(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선정하고 ‘나눔가게’ 인증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가게’에 참여한 식당은 군서면 금천리에 위치한 거북가든(대표 김명식)과 군서면 동산리에 위치한 만복식당(대표 이만수)이다.
‘나눔가게’에서는 4월부터 반찬을 스스로 만들기 어려운 가구와 매칭하여 한 식당에서 2가구씩 총 4가구에 매주 1회 밑반찬을 후원키로 했다.
군서면협의체에서는 2018년부터 공동모금회 모금액을 지원받아 3년째 1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지원받지 못하는 가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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