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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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꼼짝마”
  • 오현구기자
  • 승인 2021.04.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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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충북도가 ‘식품안전 충북’을 실현하기 위한 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지난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도내 소비자·위생단체·대학 등에서 추천 받은 자를 대상으로 도지사·시장․군수가 식품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도를 평가해 위촉한다.

이들 감시원들은 식품관련 업체 점검, 식품 수거 등을 지원하고 식중독 예방 등 다양한 식품안전 분야에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기는 2년이며 시니어 2명, 대학생 4명, 소비자단체추천 14명 등 총 20명이 2023년까지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위원의 주 연령은 주로 50~60대가 대부분이며 시니어 분야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천 받은 80세 어르신을 비롯해 대학에서 추천받은 허가은(21)양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감시원의 기본요령 및 사례,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소비자 위생 점검 활동 시 필요한 직무 교육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증이 발급된다.

한편, 현재 충북 도내에는 367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충북의 먹거리 지킴이로서 식품안전 수호를 위하여 적극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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