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특산물 ‘풋호박’ 전국 하나로마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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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특산물 ‘풋호박’ 전국 하나로마트 판매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06.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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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관계자들이 풋호박 출하 기념식에 참석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들이 풋호박 출하 기념식에 참석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옥천군 특산물인 풋호박(둥근호박) 첫 출하행사가 열렸다. 지난 달 26일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정진국 농협옥천군지부장과 전덕원 풋호박 공동선별회 회장 등이 참석, 올해 첫 출하를 기념했다.

옥천 풋호박은 둥근 타원형의 조선애호박으로 대청호의 맑은 물과 폐농된 포도하우스에서 재배되어 풍부한 일조량을 받아 색상이 선명하고 육질이 단단하며 품질이 균일한 것이 특징이다.

풋호박은 현재 동이면 일대 6농가에서 3.5ha에 연간 100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에 비해 꽃이 1주일 정도 빨리 띠어 일찍 출하했다.

이 호박은 농가교육, 잔류농약 검사 등 GAP인증(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풋호박 공동선별회를 통해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 납품되어 전국농협하나로마트에 진열 판매된다.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 지부장은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되는 옥천 풋호박이 맛좋고 품질좋은 농산물로 알려져 옥천군 농산물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소득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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