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역량강화 4차 산업 드론교육 추진
상태바
혁신역량강화 4차 산업 드론교육 추진
  • 강형일기자
  • 승인 2021.06.17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석자들이 드론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참석자들이 드론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옥천군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통한 업무활용이 증가됨에 따라 민간인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드론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지역균형발전사업 혁신역량강화과정으로 정부의 공공분야 드론활용확대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인원은 총 18명이며 민간인 8명과 공무원 10명이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2종과 3종 국가자격증시험에 도전한다.

16일 충북도립대학 미래관 4층에서 ‘비행이론 및 운용 등’ 이론교육 실시 후 7월경 대성무인항공교육원에서 비행실습을 진행하며 2종 국가자격증 30시간, 3종 국가자격증 18시간을 이수하면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20년 처음 시행한 혁신역량강화교육에 5명의 공무원이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2종을 취득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청북도가 지난 2007년부터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보통세 징수액의 5%를 재원으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운영·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혁신역량강화교육은 2012년부터 옥천군을 비롯한 도내 7개 시군에서 추진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