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연합봉사단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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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연합봉사단 위촉식 개최
  • 강형일기자
  • 승인 2021.06.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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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자원봉사센터
위촉식을 마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위촉식을 마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금정숙) 소속 재난재해연합봉사단(단장 김태원) 임원진 및 회원 40여명이 지난 17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신규임원진 위촉식 및 재난재해 관련 교육 시간을 가졌다.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은 관내 26개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50명으로 구성된 연합봉사단체로 2019년 4월 발대식 이후 2년간 활동하다 임기만료된 임원진에게는 표창패와 배지를 전달하고 재난재해 관련 봉사 경험 및 역량 등을 고려하여 신규임원 5명을 위촉했다.

유선관 초대단장은 “지난 2년 간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을 이끌면서 재난 발생 시 즉시 동원 가능한 신속한 연락망 구축 및 봉사단체 간 연합과 통합을 위해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연합봉사단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산정신을 이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원 신규단장도 “재난재해연합봉사단장이라는 책임을 맡겨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적으로는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고 외적으로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투입이 가능하도록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전문적인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최초로 옥천군재난극복지원금 지원 시 접수봉사를 비롯하여 일제방역의 날 참석, 수해복구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6일 수생식물학습원에서 발생한 2살 여아 추락사고에서도 긴급출동하여 구조하는 등 각종 재난 시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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