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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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주간’ 운영
  • 강형일기자
  • 승인 2021.06.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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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초등학교
아이들이 자신들만의 캐틱터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이 자신들만의 캐틱터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군남초등학교(교장 임난주)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운영을 마쳤다.

최근 학교폭력이 저연령화·집단화되고 스마트폰 사용까지 맞물리면서 범행을 찍고 공유하는 것 자체를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어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피해자가 단체 카톡방을 나가도 계속해서 초대해 욕설과 괴롭힘을 일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남초등학교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고 실천할 수 있는 예방교육을 실시, 더 이상 사이버 폭력에 시달림을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

임난주 교장은 “사이버폭력 예방 주간을 통해 군남초 학생들은 사이버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공감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기르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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