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으로 주민 가려운 곳 긁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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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으로 주민 가려운 곳 긁어준다
  • 강형일기자
  • 승인 2021.07.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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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 밀접 시설 일제조사
군 관계자가 옥천읍 시가지 인도의 파손된 보도블록을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가 옥천읍 시가지 인도의 파손된 보도블록을 점검하고 있다.

옥천군이 주민생활 밀접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주민불편 해소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조사 대상시설은 가로등, 운동시설, 보도블록, 생활폐기물, 도로, 가로수 등 주민생활 밀접 시설물로 불편사항 발생 시 다수 민원이 우려되는 곳이다. 

군은 최근 장마와 본격적인 무더위로 해당 시설 주변 지반 침하로 인한 파손, 도장 불량, 도로변 잡풀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이 우려되자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특히, 시가지 가로등의 경우 전구파손 상태와 점등시간에 대한 조정 필요 여부까지 확인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조사하여 주민 불편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해당 시설물에 대해 담당 부서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일제점검 후 정비가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 제3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최응기 부군수는 “주민생활 밀접시설은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다수 민원사항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신속한 조사와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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