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령산
상태바
장령산
  • 전순표 시인
  • 승인 2021.07.22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얗다 희끗 희끗
순백색 봉우리다.
장령산 금천계곡 조헌 선생 유람하며
빼어난 명승지 서화천의 율원9곡 노래했다.

장령산 옥계수야
어디로 흘러 가냐.
장보러 오고가던 눈에 선한 사목재 길.
매 홀로 앉던 봉우리 왕관바위 족두리봉.
장령산 서대산에서
따뜻한 남풍 분다.
봉소식 전해 주어 싹 트고 꽃이 피네.
사목재서 소낙비 구름 비 소식이 반갑다.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민족중흥회 옥천지역회 부회장, 옥천향토전시관 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