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등 공사장 15개소
옥천군이 지난 22일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김재종 군수와 허가처리과 관계 공무원들이 관내 건축공사 현장인 옥천테크노벨리 사업장과 아파트 공사 현장 등 15개소를 방문, 건축현장 감리자 및 관리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배수로 등 집중호우 대비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군은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표됨에 따라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건축현장 관계자들로 하여금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이행토록 지도했다.
또한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가 휴식할 수 있는 휴게 쉼터, 냉풍기·냉장고 설치, 휴식시간 준수 등 근로자 온열질환 관련 인명피해 예방 대책도 점검했다.
김재종 군수는 현장 관리자들에게 “불시에 찾아오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뿐만 아니라 폭염 중 무리한 작업 강행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