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종자 방류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큰 힘
상태바
수산종자 방류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큰 힘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09.09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비 1억7천3백만 원 편성

옥천군이 내수면의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매년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추진하여 어민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소득에게 보탬이 되고자 치어방류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1천5백만 원 증액한 1억7천3백만 원을 편성했다.

지난 4월 군북면 소정리에 뱀장어 2만6천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7월 쏘가리 1만6천 마리, 8월 토종붕어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9월 1일에는 군북면 소정리 소정·막지선착장에서 수산물안전성센터에서 전염병검사를 거친 전장 4.0cm 이상의 우량한 동자개 6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7일 토종붕어를 올해 마지막으로 방류했으며 풍부한 어족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풍부한 내수면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