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통 모양에 로고도 새겨
영동군의 특별한 먹거리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홍)가 지난해에 추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창업기술지원을 받은 ‘카페온(대표 김미화)’이 본격적으로 ‘영동와인빵’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영동와인빵은 가로 4.5cm 세로 5.5cm 정도 크기의 오크통 모양으로 영동와인 로고가 새겨져 있다.
반죽 후 영동와인을 첨가하여 와인향이 풍부하고 만쥬 소에 호두를 더해 식감이 우수하다.
와인1번지라 불리는 영동와인과 청정자연이 깃든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 담겼다.
빵을 만들 때 와인의 알코올성분은 증발하여 없어지지만 영동와인 특유의 달콤한 향은 그대로 남아있어 누구나 영양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HACCP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위생적인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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