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치과의원
정근식 치과의원 정근식 원장이 지난 2일 군수실을 방문, 옥천행복나눔마켓 후원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옥천행복나눔마켓 이용자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는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옥천읍에서 태어나 옥천중학교를 졸업한 후 대전 보문고, 서울 단국대 치대를 거쳐 고향으로 내려와 지역에 뿌리 내린 옥천 토박이다.
1990년 개원 이래 따뜻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고향 주민들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옥천군장학회 등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정근식 원장은 “지역사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것이나마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도 “행복나눔마켓 이용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자발적인 나눔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옥천을 만든다”며 “많은 지역주민이 나눔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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