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소년 도시재생대학이 옥천읍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옥천군 청소년 도시재생 대학은 청소년 맞춤형 도시재생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미래 지역활동가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관점에서 청소년이 생각하는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과 실행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옥천군 청소년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8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8회에 걸쳐 옥천 마을자원 조사, 청소년 도시재생 비전 도출 워크숍, 사례 탐방, 청소년 문제해결 실습, 협동조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모집한 청소년은 충북산업과학고 4명, 옥천여자중학교 2명, 대성여자고등학교 1명, 충남대학교 1명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