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57, 국민의힘) 전 옥천문화원장이 15일 오전 10시 옥천문화원에서 내년 옥천군수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승룡이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새로운 세상의 리더에게 요구되는 모습은 미래먹거리를 찾아내서 현실화할 수 있는 능력, 문제를 찾아내서 해결하는 능력”이라며 “작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그랜드 옥천’을 만들어 나갈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라고 했다.

▲<주>세림 대표(현) ▲옥천문화원장(전) ▲옥천청년회의소 회장 ▲정순철기념사업회 회장 ▲옥천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의원 ▲청주지방검찰영동지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

내년 6월 1일 실시 예정으로 있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옥천다선거구((안내· 안남·청산·청성)에 송윤섭(56) 진보당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14일 오후 2시 옥천군청 청사 앞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 예비후보는 농민후보와 지역공동체 일꾼이라는 상징성을 강조하며 “삶의 질 경쟁력이 높은 지역공동체와 먹거리 복지체계로 옥천농민이 행복한 옥천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졸업 ▲안남면 도덕2리 이장(현) ▲옥천 난개발반대 군민연대 공동대표 ▲옥천군농민회 부회장 ▲옥천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부회장 ▲진보당 옥천지역위원회 지방자치위원장

김동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