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복식 1위·단체전 3위·혼합복식 3위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1 순창 추계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전’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위, 개인복식 1위, 혼합복식 3위에 입상하여 총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추계 실업연맹전 우승팀인 옥천군청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NH농협은행에 2:1로 아깝게 석패하여 아쉬움이 컸지만 이어 열린 혼합복식에서 고은지 선수가 오승규(순창군청)와 짝을 이뤄 3위를 차지하였으며 개인복식에서도 고은지·진수아와 짝을 이뤄 결승에서 김연화·연혜인(안성시청)조를 5:1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정홍 감독은 “휴식없이 지난 주 동아일보기대회에 이어 열린 이번 대회에 선수들의 지친 모습이 보였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대회를 치룬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다음 달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단체전에서는 반드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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