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 문화재야행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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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 문화재야행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1.10.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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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콘텐츠개발로 문화재 홍보 기대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회인 인산객사의 모습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회인 인산객사의 모습

보은군이 문화재청의 2022년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피반령 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해 회인여행’이 선정돼 국·도비 포함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재 야행사업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6호인 ‘보은 회인 인산객사’와 기념물 제157호 ‘보은 회인 사직단’, 문화재자료 제71호 ‘회인 동헌내아’ 등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무형문화재 4개 분야를 활용하는 야간 개방형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모두 2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야행의 테마는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등으로 회인사직제, 밤도깨비 망궐례, 회인현감의 밤 나들이,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회인의 문화재, 피반령도깨비와 말뚝박기, 도깨비 야시장 등으로 구성되며 문화재와 돌담 등에 경관조명설치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영의 문화재팀장은 “이번 야행공모사업을 통해 회인지역의 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이 중심이 되는 행사를 통해 회인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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