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농촌현장봉사단
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정진국)와 이원농협(조합장 이중호)의 농협봉사조직인 ‘NH농촌현장봉사단이 지난 7일 옥천군 이원면 지탄리로 고령의 농업인을 찾아 노후화된 주택의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법무부 영동군보호관찰소의 사회봉사 대상자의 인력지원 참여로 기존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재능 및 특기가 있는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거주 취약계층 지원 확대가 기대된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의 현장조직으로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 취약, 홀몸 농업인에게 전화를 통해 말벗상담, 정보안내 및 생활불편 해소를 제공하는 전용콜센터이다. 전용전화번호는 1522-5000이다.
정진국 지부장은 “농촌지역 고령화 및 공동화로 인한 농촌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자 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장애우 농가에는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 제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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