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5억 확보 사업 본격 탄력
옥천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 체육센터를 비롯한 제천 명지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괴산 사리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 괴산 감물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 괴산 덕평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 등 5개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87억 원을 지원받는다. 옥천군이 전체 사업비 가운데 가장 많은 45억 원이 확정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들 체육시설들은 지역 생활권을 중심으로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 건립을 지원해 생활체육시설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소규모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과 준공된 지 10년 이상 경과된 체육시설 개보수를 지원하여 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려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도민이 누구나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