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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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공연 열려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10.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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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문화예술회관서
군민 대상 시상식도 함께
2019년 군민의 날 행사에서 정순철어린이합창단이 옥천군민의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2019년 군민의 날 행사에서 정순철어린이합창단이 옥천군민의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제4회 옥천군민의 날’ 행사가 2년 만에 열린다. 11월 13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공연은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열지 못했다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 고통과 피로감 해소에 목적을 두고 정상적 지역사회 복귀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 군은 당초 10월 15일 옥천군민의 날을 맞아 열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결과에 따라 부득불 11월 13일로 연기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옥천 출신 유명 인사들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군민대상(일반부문 정회철, 특별부문 김우진) 시상식을 가진 뒤 옥천 국악협회와 예송(한국전통무)과 옥천군 홍보대사 김세레나 씨의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장 인원 제한으로 현장공연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군은 옥천군 지명 탄생(1413년 10월 15일)을 기념하여 지난 2017년 5월 ‘옥천군민의 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15일을 군민의 날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날 기념공연이 연기된 만큼 군민대상 시상식과 기념공연 프로그램을 좀 더 내실 있게 준비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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