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 위기 대응 방안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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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 위기 대응 방안 마련하라”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10.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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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 위한 대책마련도 당부

이차영(인물) 괴산군수가 지난 25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인구소멸지역 지정 관련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군수는 “괴산군이 정부에서 지정하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며 “정주 여건 향상, 지역개발을 통한 일자리 확보, 귀농귀촌 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방소멸 위기대응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군수는 다음 달부터 추진되는 위드코로나 정책에 맞춰 지역 활성화 방안을 준비하라 지시했다.

이 군수는 “그 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관광 뿐만 아니라 체육·문화 등 다방면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위드코로나 정책 시행에 맞춰 위축된 지역을 활성화할 방안을 각 부서별로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매년 기상이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한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이 군수는 “매년 기상이상으로 농민들이 냉해피해, 폭우피해, 고온현상, 병해충 등 농업재해에 고통받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따라 적절한 영농지도를 시행하고 지력상승, 약제개발, 연구 강화 등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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