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동안농공단지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주>미래한빛(대표 최기태)가 지난 25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가정에 천사박스 100개(2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천사박스에는 간장, 된장, 고추장, 라면, 샴푸 등 12종의 생필품이 들어 있으며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기태 대표는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선풍기 80대도 전달됐다. 이번 천사박스 전달은 매년 2회 지원하던 협약과는 별개로 지원했다.
<주>미래한빛은 옥천군과 ‘2020년 행복나눔 프로젝트’협약에 따라 지난 3월과 6월에도 천사박스 100개씩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