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마을운동’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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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마을운동’ 전개한다
  • 김병학기자
  • 승인 2021.11.04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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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새마을운동중앙회
관계자들이 선서문을 펼쳐 보이고 있다.
관계자들이 선서문을 펼쳐 보이고 있다.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가 지난 달 28일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와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 운영·지원 및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와 지역발전,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도립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화련 충청북도새마을회장, 강정옥 새마을문고중앙회충청북도지부회장, 김현숙 옥천군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대학 내 대학생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중앙회는 현재 총 30개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마쳤으며 국립 한밭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울산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16개 대학 새마을동아리가 결성되어 활동할 펼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충북도립대 새마을동아리 발대식도 개최됐다. 강석윤 학생(동아리 회장) 외 29명이 참여한 새마을동아리는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지역사회 이웃 돌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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