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첫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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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첫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준공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1.11.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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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억 투입 134면 주차면 확보
영산동 공영주차장 모습. 134면을 확보하고 있다.
영산동 공영주차장 모습. 134면을 확보하고 있다.

영동군의 첫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완료됐다. 9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계산리 영동경찰서 인근에 4층 5단 134대 규모의 영산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최종 준공되었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영동군 오감만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42억5천여만 원을 투입 1,037㎡ 규모로 철골조 자주식 주차건물 1동을 조성했다. 영동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현대화된 주차타워가 들어선 셈이다.

이 지역은 영동전통시장 바로 옆으로 인근에 관공서와 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상가와 주택들이 밀집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야기돼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초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사업구역 지정고시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영산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완료로 교통체증과 주차불편이 크게 줄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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