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립문적’도 유형문화재 추가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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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립문적’도 유형문화재 추가 지정예고
  • 김동진기자
  • 승인 2021.11.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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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립문적 원본
정립문적 원본

옥천군이 옥천향토전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정립문적(鄭雴文籍)’이 지난 10월 15일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추가 지정 예고됐다. 

추가로 지정 예고된 ‘정립문적’은 조선시대 관문서 연구에 중요한 유물로서 자료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 

‘정립문적’은 옥천 출신의 정립 선생이 남긴 고문서 4점(고암기(顧菴記, 1586∼1592년, 일기)와 개명첩(改名帖), 교첩, 교지)으로 지난해 12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지정 예고된 ‘정립문적’에 대해서는 30일간의 예고 기간 을 거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로 지정된 문화재에 대해 향후 보존처리를 진행하고 국역작업을 통해 누구나 쉽고 바르게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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