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양강면이장협의회(회장 최진용)이 지역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 70명에게 각각 10kg 들이 쌀 1포대를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10월 양강면이장협의회에서 진행한 ‘사랑의 감따기 행사’에서 수확한 감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최진용 양강면이장협의회장은 “수익금 사용을 두고 이장들과 상의한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베풀기로 했다”며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모두가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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