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15일부터 도내 모든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 등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학원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수강생 교육 환경 보호와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2회 추가경정예산에 3억 1천만 원을 편성하여 학원 2천402개소, 교습소 723개소에 스프레이형 소독제 25개씩을 택배 배송을 통해 이달 내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