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지역경제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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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지역경제 보탬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1.11.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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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첼린지’ 등 7억 경제효과
괴산군이 펼치고 있는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현장 모습
괴산군이 펼치고 있는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현장 모습

괴산군이 소비진작 범군민운동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가를 돕기 위해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을 실시했다.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은 ‘괴산군민 모두가 합심해 4인 이하 구석구석 팔아주며 괴산경제를 구(求)하자’라는 의미를 지닌 범군민 소비진작 운동으로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가를 지원하는 시책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시책으로 △용기내챌린지 △공직자 런치투어 △괴산사랑 착한선결제운동 △퇴근길 음식포장 SNS 이벤트를 실시했고 농가를 위한 시책으로 △꽃같은 花요일 △착한선물(농산물꾸러미)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년여간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추진실적으로는 용기내챌린지 1,278건, 꽃같은 花요일 1,036건, 착한선결제 287건, 공직자 런치투어 15,690건, 퇴근길 음식포장 SNS 인증 211건, 총 18,502건으로 약 7억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뒀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농가를 위해 괴산군민 모두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에 동참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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