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향초병설유치원
죽향초병설유치원 유아들이 지난 17일 ‘나만의 나무 시계 만들기 목공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목공체험은 유아들이 스스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대근육 발달을 꾀할 뿐 아니라 성취감과 창의력, 예술적 감수성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유아들은 나무의 부드러운 무늬를 만져보고 싱그러운 냄새도 맡아보며 탐색을 한 후 순서대로 나무 재료를 조립했다.
목공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우리집 거실에 걸어놓을 거예요”, “ 시계보는 연습할 거예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지아 교사는 “유아들이 이번 목공체험을 통해 자연물을 활용한 예술작품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경험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시계의 필요성을 느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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