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애) 회원 70여 명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를 가졌다. 17일과 18일 2일 동안 옥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옥천군 9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주는 행사로 옥천군으로부터 김장비용 300만 원 지원 받으며 총 1,000포기를 담궜다.
이순애(70) 회장은 “군에서 좀 지원해줘 도움이 되지만 준비할 게 많아서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늘 걱정되는게 더 많은 분들께 나눠주고 싶은데 못 주는 게 많이 아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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