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8행복나누미’ 노인복지서비스 향상 기여
상태바
‘9988행복나누미’ 노인복지서비스 향상 기여
  • 이예은기자
  • 승인 2021.12.23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988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지푸라기공예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9988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지푸라기공예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옥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여가 증진 사업인 ‘9988 행복나누미’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율로 노인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는 충청북도 ‘9988행복나누미’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옥천군지회에서는 ‘9988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도에서 배정받은 253개소보다 추가 2개소를 발굴하여 사업을 진행하여 경로당 보급률 101%를 달성했다. 매주 경로당에 16명의 강사들이 방문하여 실버체조, 미술프로그램, 한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남성 어르신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지푸라기 공예와 야외 걷기 운동 진행은 우수시책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디지털배움터와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정보화교육과 ‘9988행복나누미’ 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야외에서 걷기운동, 컵 쌓기 등의 프로그램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은 건강·실버체조, 노래교실, 네일아트 등 찾아가는 경로당 여가 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평가는 충북도 내 11개 시‧군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실적, 교육‧홍보실적, 수행노력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옥천군을 비롯한 음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