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위한 이동권 향상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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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위한 이동권 향상 본격 추진
  • 이예은기자
  • 승인 2022.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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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해 국비 18억 원을 포함 총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시행, 저상버스 및 특별교통수단 확대 도입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저상버스는 24대 구입에 47억 원을 투입하여 제작사 출고 지연으로 금년도에서 이월하는 10대를 추가해 올해 총 34대를 도입할 예정이며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은 18억 원을 들여 총 39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교통수단 39대 가운데 10대는 순수 도비로만 지원하여 광역이동 전용 차량으로 운행되는데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인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지원 시스템’ 구축에 따른 후속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별교통수단이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을 말하며 저상버스란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차체가 낮고 경사판이 설치된 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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