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지식농업인 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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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지식농업인 장’ 수상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2.01.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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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원 박천명 대표
월류원 박천명 대표
월류원 박천명 대표

와인1번지 충북 영동군이 좋은 소식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적인 포도와인농가인 황간면 월류원(오드린) 박천명(48) 대표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2021년 신지식농업인 장(章)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신지식농업인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창의력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농업인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영동군에서는 1999년 과수분야에서 학산면 모리 이원희(88) 씨와 2010년 축산분야에서 황간면 난곡리 조영수(77)씨가 수상한 이후 11년만에 가공분야(와인)에서 신지식농업인 장(長) 수상이라 ‘포도와인산업특구’인 영동군에게는 그 의미가 크다. 올해는 전국에서 7명만이 선정됐으며 충청권에서는 박천명 대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천명 대표는 고품질 포도재배를 위한 자연순환농법을 개발해서 원재료부터 차별화하고 고품질 와인양조를 위해 자체 기술인 시그니처 발효숙성기술과 ‘오미자를 이용한 로제와인 제조방법’이라는 특허 취득 후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한 국내 와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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