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초 280,160 원․옥천여중 202,290 원
옥천군 초·중학교 학생들이 ‘희망2022나눔 캠페인 참여 릴레이’에 동참해 화제다. 지난 해 12월 28일 삼양초 3학년 3반 어린이 나눔 천사들이 옥천군 복지정책과를 찾아와 옥천군내 저소득 취약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8만160원을 기탁했다. 이 학생들은 도덕 수업 시간에 나눔에 대해 수업하던 중 학급 친구들과 나눔에 대해 실천하는 방안을 토의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옥천군청 복지정책과를 찾게 되었다고 했다.
삼양초등학교 학생들이 기탁한 모금액은 폐지를 수집하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지난 3일에는 옥천여중 1학년 학생들도 옥천군 행복나눔마켓을 방문해 1년 동안 각 반에서 모은 모금액 20만2,290원과 과학동아리에서 만든 EM비누 50개를 행복나눔마켓에 기탁했다.
옥천여중 학생들은 저소득층의 나눔 실천의 장인 행복나눔마켓에서 기부문화와 나눔의 현장을 직접 학습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옥천여중 학생들이 전달해 준 모금액은 행복나눔마켓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저소득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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