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중학교
이원중학교(교장 유영철)가 감동의 졸업식을 치렀다. 지난 7일 올해로 74회째를 맞이하는 졸업식에서 학교는 졸업생 18명 전원에게 3개 이상의 지역사람 장학금을 전달했다.
15년째 꾸준히 졸업생 전원에게 2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이원청년회에서는 이번에도 재학생 전원에게 체육복을 기부하였고 졸업생 18명에게도 20만 원씩 총 360만 원을 지원했다.
이원면 기관단체장협의회와 이원사랑장학회, 이원농업협동조합, 이원새마을금고, 이원신용협동조합, 옥천군장학회, 한성희망재단, 옥천문화원, 이원면이장협의회, 이원조기축구회,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이원농협농가주부모임, 이지회, 옥천향수신문사랑나눔후원회, 이원장로교회, 이원기독교연합회, 이원남성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 19개 기관 단체에서 총 1,020만 원의 지역사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총동문회에서도 신입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원사랑장학회는 1인당 30만 원씩 5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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